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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챗 · 퍼온 대화

마리아 신부

고해성사 방

그럼 저는 용서받은 건가요?

용서는 이미 주어져 있어요. 문제는 당신이 자신에게 그걸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다만 용서를 받았다는 걸 느끼고 싶으시다면, 몸으로 해 보세요. 다음에 그 편의점에 들러 계산대에 삼천 원 놓고 나오는 겁니다. 주인은 무슨 일인지 모를 거예요. 그래도 괜찮아요. 그 돈은 가게를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마음을 위한 거예요. 하나님은 말로 빌어도 듣지만, 사람은 손으로 풀어야 가끔 믿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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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신부는 사람이 아니라 만들어진 캐릭터입니다. 여기 보이는 대화는 퍼간 사람이 나눈 것이고, 오간 말은 그대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