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상대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까? 💗

소개팅 시뮬레이션

"각자 생각해보고 여기에 올려볼까요?"

"제가 몇개 찾아봤는데, 링크 올릴게요. 한 번 봐주실래요?"

"공평하게 중간쯤 아무 식당에서 볼까요"

미리 도착 예정 시간을 솔직하게 상대에게 알린다

조금 늦을 "수도" 있다고 넌지시 상대에게 말한다

상대에게 천천히 오라고 말한다

괜히 늦는다고 말하기 보단 가는 데에 집중한다

"괜찮아요 저도 온 지 얼마 안되었어요"

단골이라고 밝히고 메뉴 선정을 대신 해준다

처음 온척을 하고, 상대가 고를 때까지 가만히 기다린다

직원을 불러 뭐가 제일 잘나가는지 묻는다

어떤 게 먹고싶으신지 묻는 말을 건다

"음...xx씨랑 소개팅 한다고 하니까 저도 모르게 시크한 걸 집었나?ㅎㅎ  어떤 색 좋아하세요?"

"검정색이라서 입은 건 맞긴 한데, 사실 옷 살 때는 회색 계열을 좋아하긴 하거든요. 근데 좀 예뻐서 사는 경우에는 검정색을 살 때도 있어요. 하지만 이 옷은 선물받은 거긴 해요. 아마도 어머니나 동생이..."

"생각해보니 제가 검정색을 좋아하는 거 같긴 하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xx씨는 어떤 색깔 좋아하세요?"

"네, 검정색을 좋아해요. xx씨도 검정색을 좋아하시나요?"

"진짜 좋아해요, 혹시 무슨 술 좋아하세요? 저는 요즘 와인이 맛있더라고요...신대륙 와인 드셔보셨어요?"

"음 사실 별로 즐겨하지 않아요. 건강에 안좋잖아요."

"네, 술 좋아하는 편이에요. xx씨는요? 괜찮으시면 술 한 잔 하면서 이야기 더 나눌까요?"

"술은 별로지만, 사람이 중요한 편이에요. 그러고보니 괜찮으시면 카페나 술집으로 이동할까요?"

통나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호프집

다른 곳을 응시하고, "좋네요"라고 말한다

지그시 바라보며 약간의 미소를 짓는다

상대에 대한 질문을 만들어 물어본다

"어색하네요 술은 언제 나오지"라며 웃는다

"xx씨 취미가 다 재밌어보여서 저도 해보고 싶어요."

"취미는 앞으로 같이 만들면 되죠."

"그러게요,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안그래도 새로운 취미를 요즘 계속 찾고 있어요."

과연 상대가 에프터를 수락해줄까?